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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프롭테크(PropTech)와 부동산 O2O시장 = 전병식교수
작성자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등록일 2017-08-08 오전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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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프롭테크’기법이 활성화되면서 직방, 다방, 한방, 아미트리 등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업체들이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프롭테크(PropTech)와 부동산 O2O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면  직접 현장에 가기 전에, 그리고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를 만나기 전에 PC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시장정보 및 매물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롭테크’기법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통하여 부동산거래, 부동산중개, 부동산임대관리 등의 플랫폼, 부동산가치평가 및 부동산 금융까지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공간중개업과는 달리 각종 IT기술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빅데이터 기술들이 공간 솔루션과 만나 새로운 프롭테크(PropTech)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여기에 실제 거주자들의 경험담과 리뷰를 업로드하여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성매물 위주로 서비스하게 되어진다.


 * 용도별 부분시장에서 보면 주거용 부동산의 프롭테크(PropTech)는 원룸,투룸 중심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빌라 및 아파트까지 업무영역을 넓혀하고 있다.

 * 원룸, 오피스텔 등은 어느 정도 표준화, 규격화가 되어 있지만 빌라 또는 상업용 부동산은 표준화가 곤란하고 공간의 옵션에 따라 매매 옵션 또한 다양하여  부동산 O2O 서비스를 프롭테크로 제공하기 곤란하여 현장의 공인중개사 등의 전문가가 직접 서비스를 요구했었다 그러나 최근 이런 부동산시장에까지 프롭테크(PropTech)가 열리고 있다. 
 * 또한 사무용 공간 및 꼬마빌딩, 중소형 점포 및 쇼핑건물 및 중소형 업무빌딩의 임대차 및 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의 프롭테크도  O2O 서비스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인중개사들에 의한 조사되고 현장검증된 매매물건은 책임중개와 결합되어 한차원 높은 프롭테크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다.


 * 임대차시장에서는 임차인이 원하는 위치, 면적과 층수, 적정임대료, 임차인금융조건에 맞는 최적화된 임대차물건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가 현장에 동행 답사하고 시장분석 및 권리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경우 부동산중개서비스도 전문거래관리(Trade Management)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 

=== 한국부동산경영자연합회 대표 전병식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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